특징
FEATURE
새롭게 발전하는 웅상
웅상지역의 지세는 평면적으로 거의 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부산(釜山)과 울산(蔚山)을 연결하는 7호국도가 웅상의 중앙을 남북으로 관통하면서 천성산맥(千聖山脈)과 대운산맥(大雲山脈)을 갈라놓고 있다.
삼호동으로부터 동(東)쪽으로는 대운산(大雲山)을 경계로 울주군 온양면, 웅촌면과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이 인접해 있으며 서(西)쪽으로는 천성산(千聖山)이 양산시 동면, 상북면, 하북면, 울주군 일부와 접하고 있다.
이곳 웅상은 회야강(回夜江)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대운산, 천성산 줄기에서 평산동 장흥마을과 매곡동으로 흘러내리는 회야천은 국도를 따라 북으로 흐르면서 그 폭을 넓혀 회야강이 되어 울주를 지나 태화강으로 이어진다.
총면적은 64.52㎢로 양산시 전체(484.41㎢)의 13.3%에 해당되며 그 중 임야가 43.19㎢가 되어 전체 웅상면적의 70%를 차지한다.
인구는 95,413명(2023.7월기준)으로 양산시 전체(354,874)의 27%에 해당되며 부산과 울산에 연접해 있는 입지적 특성화에 따라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매년 급속도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