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길 따라, 철길 따라,
자전거여행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이름난 황산강 베랑길
#낙동강 #데크길 #비순환형 #완만하고 #운치있는 #자전거코스

물길 따라, 철길 따라,
자전거여행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이름난 황산강 베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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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언제든 운치가 있는 코스지만, 많은 사람들은 봄에 이곳을 찾는다. 매년 봄에 매화축제가 열려 하얗게 핀 매화와 달리는 기차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새하얀 매화는 두 바퀴 굴리며 떠나는 자전거 여행자에게 힘찬 환호와 함께 위로를 전한다.
자전거길 곳곳엔 특별한 매력들이 숨어 있다. 낙동강 둔치엔 울긋불긋 야생화들이 드넓게 물들어 있어 라이딩 내내 눈이 즐겁다. 또 강물 위로 난 데크길이 많아 마치 기차가 된 것처럼 독특한 리듬을 만들어내며 자전거를 탈 수 있다. 특히 코스 중 베랑길은 낙동강변의 절벽을 깎아 만든 ‘벼랑길’이라 짜릿한 라이딩이 가능하다. (베랑: 벼랑의 방언, 황산강: 낙동강의 삼국시대 명칭)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두루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