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문화관광체육문화관광체육

사이트맵

여행·체험

오감만족 체험

두근두근 엑티비티여행

두근두근 엑티비티여행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고, 맛보는 : 오감만족 체험

조선 왕실의 품위가 느껴지는 한국궁중꽃박물관

관련이미지

매곡동에 있는 한국궁중꽃박물관은 우리 전통문화인 궁중채화를 알리는 국내 첫 박물관으로, 2019년 9월 개관했다. 지상 2층, 연면적 1천386㎡ 규모로 궁중채화 전시관인 ‘비해당’과 궁중 꽃 박물관인 ‘수로재’ 등 2개 건물이 세워져 있다. 전통한옥 양식으로 지었으며, 체험실과 연구실, 휴게실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궁중채화’는 궁중 잔치를 장식하기 위해 비단이나 모시, 밀랍 등 재료를 다듬고 염색해 만든다. 꽃과 곤충, 동물을 정교하게 재현해 왕실 품위를 드러낸 조선시대 주요 장식품이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전통문화 말살정책으로 명맥이 끊겨 문헌으로만 전했다. 박물관에 전시하는 작품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24호인 황수로 궁중채화장이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의궤 등 문헌을 연구하며 복원한 작품이다.

관련이미지

금단의 땅이었던 법기수원지

관련이미지

법기수원지는 1927년 착공해 1932년 완공됐다. 해방 이후에도 상수원보호구역과 그린벨트로 묶이면서 일반인 출입을 허용하지 않았고, 2011년 비로소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축조 79년 만에 문을 활짝 연 법기수원지는 침엽수림인 측백나무와 편백, 높이 30~40m에 달하는 개잎갈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며 방문객에게 ‘자연 속 휴식’을 선물한다.

관련이미지

‘법기수원지는 30m가 넘는 편백 1만여 그루를 비롯해 독특한 부채모양 반송, 히말라야시다, 벚나무, 추자나무, 은행나무, 감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축조 당시 심어져 수령 80년에서 130년이 넘는 나무가 꿋

법기수원지에는 ‘법기치유의 길’이라 불리는 둘레길이 있다. 법기치유의 길은 부산 명장정수사업소 법기수원지소에서 수원지 전망대 간 A코스(0.5㎞, 40분 소요)와 법기 편백 숲길 B코스(1.3㎞, 1시간 30분 소요), 법기 둘레길 C 코스(6.5㎞, 4~5시간 소요) 등 3곳으로 구성돼 있다. 수원지를 걷다 보면 ‘하늘계단’이라고 불리는 124계단을 만날 수 있다. 계단을 따라 오르면 확 트인 수원지 댐과 함께 이곳 명물인 부채모양 반송이 반긴다.

관련이미지

이 구간을 지나면 법기치유의 길을 걸을 수 있다. 코스는 다르지만, 주변 경관은 비슷해 어느 길을 걷든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 숲길을 만날 수 있다. 상쾌한 공기와 함께 푸른 숲을 걸으면 마음속까지 시원해지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됨을 느낄 수 있다. 둘레길은 험하지 않아 가족이 함께 걷기에 좋다.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계곡도 있다. 나무들도 봄을 맞아 푸른 옷으로 갈아입어 평소보다 더 싱그러움을 받을 수 있다. 사람 발길이 닿지 않은듯한 곳도 군데군데 있어 원시림의 신비함을 느낄 수도 있다.

  • 위치 : 동면 법기로 198-13
  • 전화 : 055-383-5379
관련이미지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법기수원지 팜스테이마을

관련이미지

법기수원지 팜스테이마을은 자연 그대로 모습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계절마다 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연중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법기수원지 숲 체험 ▶경운기 써레질과 쟁기질, 지게질 ▶손두부와 떡메치기 ▶제기와 연 만들기 ▶짚풀공예 ▶도자기 ▶뗏목 타기 ▶토끼몰이 ▶연날리기 ▶캠프파이어

관련이미지

봄에는 ▶도롱뇽과 올챙이 관찰 ▶텃밭 가꾸기 ▶야생화 화분 담기 ▶화전 만들기 ▶손수건 꽃물 들이기를 즐길 수 있으며 여름에는 ▶개울 물놀이 ▶물고기 관찰 ▶감자 캐기 ▶모내기 ▶야생화 관찰 ▶여치집과 복조리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관련이미지

가을에는 ▶메뚜기와 고추잠자리 잡기 ▶고구마와 땅콩 캐기 ▶벼 베기와 탈곡 ▶밤 줍기 ▶옥수수 따기 ▶농작물로 인형 만들기 등이 있으며 겨울에는 ▶메주 만들기 ▶김치 담그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활쏘기 ▶썰매 타기 ▶팽이치기 등을 준비했다.

법기수원지 팜스테이마을은 당일 체험도 가능하지만, 농사와 놀이체험, 별자리 관찰과 자연생태체험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1박 2일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자연을 담다, 도자기공원

관련이미지

‘자연과 사람은 한몸’ 도자기공원은 1976년 흙이 숨 쉬는 공방으로 처음 시작해 양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지로 성장했다. 현재 도자기와 천연염색, 세라믹에코타일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시실(갤러리)과 작업실, 학옥 카페,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예 체험실습장은 물론, 황톳길 산책로와 산림욕장, 민속놀이장 등을 갖춰 방문객이 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다.

관련이미지

특히, 도자기공원에서는 도자기 빚기와 천연염색, 천연비누 만들기, 숲 생태체험, 효도체험,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유치원생, 초ㆍ중ㆍ고등학생, 기업과 단체,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자기공원에서 사용하는 모든 재료는 자연에서 온 것이며, 도자기에 입히는 유약도 천연염색을 위해 염료를 추출하고 남은 잎과 줄기, 뿌리 등 자연소재를 쓴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중함과 진정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감동과 경험의 공간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공공누리 제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 및 변경 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