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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야경 찰칵

두근두근 체험활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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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둘러멘 카메라만 있다면: 반짝반짝 야경 ‘찰칵’

포인트 하나! 양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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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타워(동면 강변로 264)는 명실공히 양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다. 높이 160m에 이르며, 쾌청한 날에는 낙동강과 울주군까지 조망할 수 있다. 타워 정상부에 있는 전망대는 통유리여서 양산시내를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5층은 북카페, 6층은 홍보관으로 운영 중인데, 양산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관이 인기다. 또, 엽서를 쓰고 1년 뒤에 받아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도 이용할 수 있다.

양산타워는 묘미는 밤에 있다. 국내 세 번째 높이를 자랑하는 타워에서 바라보는 양산의 야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낙동강과 이어지는 양산천을 중심으로 신도시와 원도심의 야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며, 또 다른 야경 포인트인 양산천 구름다리와 영대교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반대로 양산타워 자체도 아름다운 피사체다. 양산타워를 중심으로 한 양산시내의 야경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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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둘! 양산천 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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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천 구름다리는 길이 257m, 폭 3.4m에 이르는 거대한 보행자 전용 교량이다. 중부동 양산 종합운동장에서 강서동 춘추공원 연결하는 이 다리는 백조 두 마리가 마주 보며 물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형상화해 ‘백조 다리’로도 불린다. 주 통행로 양쪽으로 흔들다리와 양산천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투명 발판을 설치한 구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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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경관조명은 양산천 구름다리는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영대교와 중간지점에 있는 길이 84.6m, 너비 3.2m의 양산천 음악분수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360도 회전하는 컬러 레이저 시스템을 도입해 여름밤이면 화려한 분수 쇼와 함께 레이저쇼도 즐길 수 있다. 양산천 구름다리와 음악분수, 영대교가 한데 어우러진 야경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 여름밤 불빛의 향연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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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지나 가을이 오면 양산천 둔치가 한바탕 떠들썩해진다. 바로 양산시 최대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열리기 때문이다. 바로 이때 양산천 구름다리가 다시 한번 빛을 발한다.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언제나 화려한 불꽃놀이로 피날레를 장식하는데, 그 배경이 바로 양산천 구름다리다. 그 때문에 사진 애호가들은 일찌감치 모여들어 양산천 구름다리에서 쏘는 불꽃을 담기 위해 자리를 잡는다.

포인트 셋! 오봉산에서 바라본 양산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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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은 다섯 개의 봉우리로 이뤄진 산이라는 뜻이다. 서쪽은 낙동강과 접해 있고, 남쪽은 물금신도시 방향이다. 오봉산~작은 오봉산~화제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다. 오봉산은 물금신도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이른바 ‘뷰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오봉산 자락 곳곳에 카페가 생기면서 그야말로 ‘힙’한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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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무렵 양산시내는 분주했던 하루를 마무리하고,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카메라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 없다. 오봉산은 북동~남서 방향으로 길게 이어져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작은 오봉산에 있는 팔각정(오봉정)에서는 탁 트인 전망으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지만, 야간 산행을 해야 위한 안전장비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손쉽게 야경을 즐기기 위해서는 오봉산 자락에 있는 카페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카페마다 다른 분위를 풍기고, 각각 조망점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번 봐도 질리지 않는다. 나만의 야경 포인트를 찾는 것도 양산을 즐기는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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