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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결핵의 감염

결핵균은 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공기를 통하여 전파됩니다. 즉, 전염성 결핵환자가 대화,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가래방울이 일시적으로 공기 중에 떠 있게 되는데, 주위 사람들이 숨을 들이쉴 때 그 공기와 함께 폐 속으로 들어가 감염되게 됩니다.

결핵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전염되지 않습니다.

  • 결핵환자와 악수하는 것
  • 음식이나 음료를 나누어 마시는 것
  • 식기, 침구, 가구 등 물건을 함께 사용하는 것
  • 키스하는 것

일반적인 결핵예방법

  • BCG접종 : 결핵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는 백신으로 주로 영․유아 및 소아의 중증 결핵을 예방할 수 있으며, 생후 1개월 이내에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면역력강화 : 결핵은 심한 피로, 스트레스, 무리한 체중감량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스스로 몸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과 흡연은 금해야 합니다.
  • 환경관리 :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염되므로 실내공기를 자주 환기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교실과 같이 문과 창문을 닫으면 완전히 밀폐되는 작은 공간에서 평소 환기를 잘 시켜주시지 않으면 더욱 전염되기 쉬우니 자주 환기시켜서 공기 중의 결핵균 밀도를 낮추어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결핵 검사 지원

  • 대상 : 결핵 유증상자(2주이상 기침, 가래, 체중감소 등) 또는 호흡기 결핵환자의 밀접 접촉자 (가족, 동거인 등), 기타 결핵검사를 받아 보고 싶은 누구나 검사 가능
  • 검사방법 : 흉부 X-선 검사, 객담검사
  • 장소 : 양산시보건소 2층 결핵실
  • 비용 : 무료

결핵의 치료

  • 결핵균은 특징적으로 아주 서서히 자라기 때문에 항결핵제를 1~2가지만 사용하면 내성이 빨리 생겨서 치료에 실패할 위험성이 크므로, 3~4가지의 항결핵제를 동시에 복용하여 약제내성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 결핵환자는 항결핵제를 1~2개월 복용하면 대부분 결핵균이 죽고 기침, 가래와 같은 증상이 호전되기 때문에 병이 완치된 것으로 잘못알고 조기에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투약을 중단하면 병은 완치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얼마 후에 다시 재발됩니다. 또한 약 복용을 불규칙적으로 자주하게 되면 결핵균이 약제에 대한 내성이 발생하여 치료에 실패하게 됩니다.
  • 결핵치료는 최소 6개월 이상 장기치료를 해야 완치가 되고, 다제내성 결핵인 경우에는 보통 24개월 정도 치료할 때가 많습니다.

치료경과 및 환자관리

  • 치료경과나 결핵약 부작용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객담검사와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혈액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 가족 중에 환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결핵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처음 결핵이 발병한 사람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처방된 약을 꾸준히 먹기만 하면 거의 100% 완치가 가능하며, 특히 환자를 괴롭히던 기침이나 발열, 무력감 등의 증상은 약을 복용하고 2주 정도가 지나면 거의 없어집니다.
  • 결핵치료 성공을 위해서는 환자가 치료기간 동안 약을 불규칙적으로 복용하지 않고, 조기에 중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의료진의 환자관리 뿐만 아니라 치료를 끝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족의 지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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