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습지 생물 이야기
  • 남생이(늪거북과)

    물 흐름이 느린 하천이나 연못, 저수지 등에서 주로 관찰되며 잡식성인 생물이다.

  • 진가시고기(큰가시고기과)

    동해안으로 흐르는 하천 중상류 등 하천 중류의 물의 흐름이 약하고 물품이 많은 곳에 서식하는 생물이다.

  • 노란잔산잠자리(잔산잠자리과)

    경남, 경북 등 한반도 중남부에 드물게 분포하며 폭이 넓은 강과 하천의 모래속에 숨어 서식한다.

  • 밀잠자리(잠자리과)

    수컷은 모래 바닥, 돌, 나뭇가지, 풀줄기 등에 앉아 일정한 세력권을 주장하며 암컷은 물가의 풀숲, 주변의 숲 속에서 생활한다.

  • 흰목물떼새(물떼새과)

    텃새, 전국 각지의 자갈이 많은 하천과 냇가의 자갈밭, 논, 산지의 물가, 하구의 삼각지, 해안의 모래밭 등에 서식한다.

  • 새호리기(매과)

    여름철새, 전국 각지의 산림지대, 도시의 숲, 개활지, 농경지 등에서 관찰되며 다른 새의 둥지나 빌딩에서도 종종 보인다.

  • 붉은배새매(수리과)

    붉은배새매는 여름철새로 우리나라를 찾는 중소형 맹금류로 4월 말에서 9월까지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다. 주로 평지나 구릉이 있는 농촌에 서식하며 개구리를 비롯한 작은 동물을 잡아먹고 산다.  최근 감소세가 뚜렷해 2012년부터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되었다.

  • 큰기러기(오리과)

    우리나라 기러기류 중 쇠기러기 다음으로 흔한 겨울새로 전국에서 볼 수 있다. 10월 하순에 찾아오기 시작하여 3월 하순이면 완전히 떠난다.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