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관광지
  • 오봉산 임경대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산72-4
    오봉산은 5개의 봉우리로 이뤄진 능선이며, 이 산의 마루에는 고운 최치원 선생이 남긴 임경대 유적이 있다. 키 큰 나무들이 반기는 잘 정비된 산책로를 걸으면 단정하면서도 화려한 전통 정자가 나타난다. 정자에 오르면, 낙동강이 굽이치는 모습이 한반도와 닮아 독특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양산8경)
  • 배내골
    원동면 대리/선리
    배내골은 가지산 고봉을 타고 흘러내리는 맑은 계곡물이 모여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곳으로 아직 태고의 비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드라이브 코스 및 트래킹 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펜션들이 자리 잡고 있어 가족이나 연인, 친구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양산8경)
  • 천태산
    원동면 용당리
    천성산, 영축산과 함께 양산의 3대 명산으로 유명한 천태산은 예로부터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산 정상에서 바라본 낙동강의 낙조는 탄성을 자아낼 만큼 아름답고 신비하다고 알려져 있다. (양산8경)
  • 에덴밸리스키장&루지
    원동면 어실로 1206
    영남의 가지산, 천성산, 신불산 줄기 끝에 위치한 에덴밸리는 국내 최남단 스키장이다. 리조트, 스키, 루지, 골프, 승마 등 다양한 즐거움으로 가득한 환상의 공간으로, 특히 세계 최장길이를 자랑하는 루지를 찾는 관광객들로 줄을 잇는다.
  • 황산강 베랑길
    자전거 코스(황산공원~물문화전시관~베랑길~가야진사)
    행정자치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 중 하나로 국토종주길 중 낙동강을 끼고 이어지는 길이다. 삼국시대 낙동강을 부르던 '황산강'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황산공원에서 출발해 원동역을 지나 가야진사로 이어지는 코스다. 특히 조선시대 한양으로 향하던 영남대로의 일부인 황산잔도를 따라 강 위로 데크가 설치된 구간을 달릴 때면 마치 수면 위를 라이딩하는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가야진사
    원동면 용당들길 43-62
    낙동강 나루터신을 모시는 제당으로 앞면 1칸, 옆면 1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맞배지붕을 하고 있다. 조선 태조 6년에 세운 것으로 전하나 현재 건물은 그대에 개축했다. 매년 봄 용신제를 지내고 있다.
  • 신흥사
    원동면 원동로 2282-111
    1582년(조선 선조15년)에 중창하여 임진왜란 당시 승병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주요 문화재로는 대광전(보물 제1120호)이 있다.
  • 용화사
    물금읍 원동로 199-133
    1471년(조선 성종 2) 통도사의 승려 성옥이 창건하였다. 석조여래좌상(보물 제491호)을 봉안하고 있다. 이 불상은 대좌와 광배를 갖춘 완전한 불상으로 통일신라 시대 작품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