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습지 생물 이야기
  • 자라풀(자라풀과)

    연못에서 자라는 수중식물이며 높이 1m 안팎이다. 잎이 미끈하고 윤기가 나는 모양을 자라에 비유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동아시아의 온대에서 아열대까지 분포한다.

  • 물상추(천남성과)

    열대 아메리카 원산이며 온도에 민감해서 자연 상태로 겨울을 나지 못한다. 이름에 상추가 들어가지만 먹지 못하는 식물이다.

  • 개구리밥(개구리밥과)

    개구리가 사는 곳에서 자라고, 올챙이가 먹는 풀이라고 개구리밥이라 불리며, 물 위에 떠다니며 자라서 부평초라고도 불리는 식물이다.

  • 말즘(가래과)

    흐르는 물이나 연못에서 자라며 길이 약 70cm이다초록빛을 띤 갈색이며 땅속줄기를 옆으로 벋는 식물이다.

  • 나사말(자라풀과)

    연못이나 흐름이 느린 강가의 물 속에서 자라며, 뿌리줄기는 흰색이고 마디에서 수염뿌리가 나는 식물이다.

  • 남개연(수련과)

    강이나 연못에서 자라는 부엽성 여러해살이풀이며 뿌리줄기는 굵고, 땅속으로 뻗는다. 잎은 뿌리줄기 끝에서 나며, 잎자루는 속이 차 있는 식물이다.

  • 물질경이(자라풀과)

    논이나 도랑 등의 물 속에서 자라는 한해살이 풀이다.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용설초라 부르며 약재로 쓰인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낙지다리(돌미나리과)

    못이나 도랑과 같은 습지에서 자라는 다육질의 여러해살이 풀이다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뿌리는 약으로 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