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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자연숲

토닥토닥 치유 힐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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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치유의 자연숲

건강하고 행복한 나를 위한 웰에이징(well-aging), 숲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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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애서는 국내 최초 공립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이다. 대운산자연휴양림 인근 1만5천㎡ 부지에 연면적 4천370㎡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강관리실, 수(水)치유실, 열(熱)치유실, GX룸, 테라피실, 측정실 등을 갖춘 체험관 1개동과 총 60실에 12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 3개동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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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공간에서는 명상과 요가, 영양관리, 질병 예방 강의 등을 통해 대운산 청정자연 속에서 휴식과 산림치유, 건강치유로 삶의 질을 향상하는 최선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당일형’ 치유프로그램과 ‘1박 2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치유와 산림치유, 치유기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숲치유길은 편도 600m 길이로, 어린이와 어르신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숲치유길에서는 숲 명상, 숲 체조, 숲 걷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숲애서 관련 소식과 안내는 KakaoTalk 채널 ‘숲애서’ 또는 인스타그램 ‘@daeun_valle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운산 자락 힐링 스팟, 대운산자연휴양림

회색빛 도심에서 벗어나 녹색 숲에서 맞는 아침은 ‘힐링’ 그 자체다. 창문을 열어젖히자 기다렸다는 듯 상쾌한 숲 냄새가 가슴까지 스며들고, 이슬 머금은 아침 바람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싱그런 아침 햇살을 맞아보라 속삭인다. 대운산 자락 해발 300m 높이에 있는 대운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산림과 맑은 계곡이 유명한 휴양시설이다. 2009년 9월 개장했으며, 야영 데크와 숲속의 집(숙박시설), 산림문화휴양관(단체이용객), 산림레포츠 네트어드벤처, 유아숲체험,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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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산 정상까지 잘 정비된 등산로가 있으며, 등산이 부담되는 가족이라면 휴양림 노천을 따라 조성한 산책로를 한 바퀴 도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주변 볼거리도 많다. 각종 저수지와 맑은 계곡으로 유명한 대운산은 물론 아미타불입상과 원산폭포가 자랑인 미타암, 계곡이 깊고 물이 깨끗해 여름철 인기 피서지인 무지개폭포까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대운산자연휴양림에서 1박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곳에 들러 여행을 마무리하는 것도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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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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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920m에 이르는 천성산(千聖山)은 양산의 명산이다. 평산동과 소주동, 상북면과 하북면에 걸쳐 있으며, 양산의 동부와 서부를 나누는 경계다. 원효대사가 당나라에서 온 승려 1천명을 ‘화엄경’(華嚴經)으로 교화해, 모두 성인(聖人)으로 만들었다는 전설에서 ‘천성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지산, 운문산, 신불산, 영축산과 함께 영남알프스에 속하며, 계곡과 폭포, 뛰어난 경치로 인해 예로부터 ‘작은 금강산’(소금강산, 小金剛山)으로 불렸다. 내원사를 비롯해 원효암, 홍룡사, 미타암, 성불사, 혈수폭포 등 곳곳에 명승지가 있다. 특히, 희귀한 꽃과 식물, 곤충의 생태가 잘 보존된 화엄늪과 밀밭늪은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으며, 철쭉이 군락을 이룬 봄과 울창한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는 가을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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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은 정상에서 국토 내륙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곳은 독도다. 내륙에서는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이 엇비슷한 시각에 뜬다. 하지만 해가 가장 먼저 뜬다고 해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높은 곳에 오르면 그만큼 더 빨리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천성산(920m)보다 더 높은 가지산(1,240m)이 있지만, 산자락이 해를 가리기 때문에 천성산은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때문에 해마다 1월 1일이면 수많은 사람이 칼바람을 뚫고 천성산 정상에 모여 저마다 가슴 속에 묵은 앙금을 털고, 새해 기대와 소망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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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코스를 구분/등산코스/ 거리 /오르는 시간/ 내려오는 시간 으로 나타내는 표입니다.
구분 등산코스 거리 오르는 시간 내려오는 시간
제 1코스 내원사 입구 → 성불암계곡 → 짚북재 → 천성산 2봉 5.3km 3시간 10분 2시간 25분
제 2코스 내원사 → 천성산2봉 → 은수고개 → 천성산 4.4km 2시간 40분 2시간 10분
제 3코스 용주사 → 화엄늪 → 천성산 6.6km 3시간 50분 3시간 10분
제 4코스 홍룡사주차장 → 원효암 → 천성산 4.9km 2시간 50분 2시간 10분
제 5코스 무지개산장 → 은수고개 → 천성산 4.1km 2시간 25분 2시간 00분
제 6코스 화엄사 → 은수고개 → 천성산 2.8km 1시간 30분 1시간 15분
제 7코스 영산대학교 → 주남고개 → 천성산2봉 5.7km 3시간 25분 2시간 40분
제 8코스 영산대학교 → 짚북개 → 성불암계곡 → 내원사매표소 5.8km 3시간 25분 2시간 40분
제 9코스 내원사 매표소 → 성불암계곡 → 짚북개 → 노전암 → 내원사매표소 9.5km 5시간 40분 4시간 30분

원효대사와 천명의 성인, 원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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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대석리 산 6-1 천성산 자락에 있는 원효암(元曉庵)은 천성산이 천성산으로 불리게 한 암자다. 646년(선덕여왕 15년) 원효대사가 창건했다. 원효대사가 이곳에 머무르면서 수도했을 뿐 아니라, 중국에서 화엄교학(華嚴敎學)을 배우러 온 수행자 1천명을 가르쳐 도를 깨치게 했기 때문이다. 전국 원효암 10여곳 가운데 가장 으뜸인 원효암으로 꼽힌다. 청명한 날에는 바다는 물론 멀리 대마도까지 보이는 천혜의 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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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암은 설화뿐만 아니라 많은 영험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1991년 7월 20일 비는 오지 않고 천둥과 번개가 2시간 동안 치더니 원효암 동쪽에 있는 천성산 사자봉으로 불기둥을 내뿜었다. 이튿날 사람들이 올라가 보니 불기둥을 맞은 돌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면서 암벽에 부처님 형상이 조각한 듯 나타났다. 당시 통도사 방장이던 월하 대종사가 이를 직접 본 뒤 하늘빛이 빚었다고 해 천광(天光)이라 하고, 동방에는 약사여래가 상주하므로 ‘천광약사여래’(天光藥師如來)라 이름 붙였다.

  • 위치 : 양산시 상북면 천성산길 727-82
  • 전화 : 055-375-4111
※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일부 시설은 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드시 방문 전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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