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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양산학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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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학춤

주인은 도사임을 깨닫고 허리를 굽혀 그 소원을 물은즉, 대사는 일천 명 제자의 식량이 부족하다는 사유를 말하자 주인은 쾌히 해결해 줄 것을 승낙하였다고 한다.
그로부터 ‘화엄벌’에 집을 짓고 일천 명 제자를 가르치고, 자신은 보임(保任)공부를 하였다.
그 이후부터 그 산을 천성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또 절을 지어 원효암 (646년, 상북면 대석리 원적산)이라 일컬었다고 한다.

원효대사가 창건한 88암자 중에 하나인 미타암은 심오한 아미타불입상과 원산폭포가 자랑거리다. 천성산 화엄벌을 시발점으로 동쪽으로 내려오면 제법 용자(勇姿)를 갖춘 절이 있으니 여기가 바로 천하의 신비를 간직하고 사바세계를 내려다보면서 중생의 번뇌를 씻어주는 아미타불이 자리 잡고 있는 미타암이다.
대운산은 울산광역시와 양산시 웅상읍 명곡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낙동정맥의 최고봉이며 원효대사의 마지막 수도지로 알려져 있다. 원효대사가 창건한 장안사를 비롯하여 원효대사가 수도했으며 중국의 [해동고승전]에도 그의 일화가 전해오고 있는 척판암.내원암 등이 있다.

천성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내원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대둔사를 창건하면서 주위에 89개 암자를 두었다고 전해온다. 내원사는 신라 27대 선덕여왕 15년(646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며,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리 울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울창한 숲 사이로 흐르는 계곡이 있는 곳에 세워져 있다.
반주음악
  • 장단 : 굿거리장단
  • 악기 : 주로 타악 꽹과리, 장구를 사용하였으나 장내(사랑방·대청·요정·누각)에서 춤출 때는 장구·대금·피리·가야금·해금·아쟁 등 삼현육각에 해당하는 악기를 사용하고 있다.
복식
  • 의상은 선비의 옷차림으로 양반 갓·망건·백색 도포·술·흰 바지저고리·백새행전·백색 대님·백색버선을 착용하여 춤을 추었다.
반주음악
  • 궁중학무와 달리 복식이 남정네들의 나들이옷으로 꾸밈이 없이 소박하다.
  • 대님 위에 다시 행전을 착용하여 동래학춤과 구별된다.
  • 경상도 덧배기춤 형태와 유사하나 춤이 완만하지 않고 억세면서도 춤폭이 강렬하다.
  • 상하 움직임과 함께 전후 움직임이 강조되어 춤이 시원하고 절도가 있으며 춤사위의 구별이 분명하다.
  • 춤사위에서 학의 동태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동작이 많다. 이는 학의 상징성을 강조하는 동래학춤과 차별화 된다.
  • 우아하고 부드러운 춤사위보다 강렬하면서 개인적 특성이 돋보이며 토속성이 짙다.
  • 양산지역의 풍류랑들의 춤에서 사찰의 승려들까지도 이 학춤을 즐겨 추었으므로 춤추는 대상도 특이하여 다른 학춤과 구별되는 아주 희귀한 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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