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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발간/e-book

매화난만, 매화가 흐드러지다
  • 발행기관양산시립박물관
  • 발행년도2023
  • 종류특별전시도록
  • 페이지수165
  • 가격20,000
  • 전시기간 2023. 3. 10. ~ 5. 14.
매화난만, 매화가 흐드러지다
봄의 시작을 알리며 피는 매화의 본성은 새로운 시작을, 강인한 줄기와 맑은 향기는 올곧은 기상과 고귀함을, 이른 봄 추위 속에서 피는 강건함은 절개와 지조로 상징되었다. 때문에 조선시대 선비들은 매화의 강인한 품격을 찬미하였다. 매화의 생태적 특성을 자신의 삶에 은유하여 그림을 그리고 시를 지으며 예술적 세계를 형상화하였다.

'매화난만'이란 바람에 흩날리는 매화가 만발하여 가장 아름다울 때의 모습을 상징한다. 전시는 크게 4부로 구성하였다. 1부 [매화, 그 특별함]에서는 매화의 생태적 특성과 상징성 등을 살펴본다. 2부 [양산과 매화]에서는 양산을 찾은 묵객들의 매화 시와 통도사 자장매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 본다. 3부 [선비의 그림]에서는 조선시대에 화가들의 다양한 매화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4부 [일상의 꽃]에서는 각종 생활 물품을 매화 문양으로 장식하여 매화에 담긴 의미가 생활 속에 깃들기를 기원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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